
대규모 박람회 및 신제품 출시 행사는 구형 LED 디스플레이 복잡한 전시회장에서 브랜드가 돋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, 기존의 평면 스크린을 사용하는 부스들은 주목을 끌거나 제품을 3D로 선보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반면 구형 LED 스크린은 독특한 형태와 몰입감 있는 영상으로 '반드시 봐야 할' 체험을 제공함으로써, 브랜드가 제품 기능을 시연하고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며 참가자들과 평면 디스플레이에서는 불가능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해줍니다. 2024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는 유수의 기술 기업이 새로운 가상현실(VR) 헤드셋 출시를 위해 지름 4.5미터의 구형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했습니다. 이 구형 스크린은 1.5mm 화소 피치 패널과 신속 조립형 모듈 설계(6시간 내 설치 완료)로 제작되어 VR 헤드셋의 기능을 360°로 시연하였으며, 사용자가 가상의 산악 탐험을 하거나 가상 콘서트에 참여하고, 가상 사무실에서 협업하는 장면들을 보여주었습니다.
참가자들은 햅틱 컨트롤러를 통해 구형 디스플레이와 상호작용하며, 화면에서 가상 오브젝트를 '잡아내고' 조작함으로써 VR 헤드셋의 추적 정확도를 시험할 수 있었다. 이 구형 디스플레이는 브랜드의 모바일 앱과도 연동되었는데, 부스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참가자들이 데모를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하고 일대일 VR 체험을 예약할 수 있었다. 트레이드쇼 마케터들에게 있어 이 구형 디스플레이의 휴대성은 중요한 장점이었으며, CES 이후에는 12개의 충격 방지 케이스로 분리되어 MWC 바르셀로나로 운송되어 또 다른 제품 출시에 활용되면서 새로운 부스를 건설하는 것에 비해 하드웨어 비용을 50% 절감할 수 있었다. 브랜드 측은 2023년 CES 부스 대비 380%의 방문자 증가를 보고했으며, 참가자의 72%가 구형 디스플레이와의 상호작용에 6분 이상을 소비했고, 이는 2023년 부스의 2분과 비교되는 수치였다. 행사 후 리드는 45% 증가했으며, 많은 잠재 고객들이 VR 헤드셋에 대해 더 알고 싶게 된 이유로 구형 디스플레이의 '몰입형 데모'를 언급했다. 트레이드쇼에서 구형 LED 디스플레이는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참여를 유도하고, 리드를 생성하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.